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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교내 활동으로 생활 기록부를 풍성하게 하다
이름: 관리자    작성일자: 2015-12-09 01:38    조회수: 1898    
적극적인 교내 활동으로 생활 기록부를 풍성하게 하다.
 

1) 하나고 윤수현(17) 양, 어머니 박선영씨
 

2014학년도 하나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 윤수현 양은 신사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뚜렷한 학습 목표를 설정해두었다. 면학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사고에 입학하는 것. 처음엔 용인외고를 염두에 두었으나 중학교 2학년 때 하나고 졸업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것을 보고 하나고 진학을 결심했다. 하나고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의 전 과목 내신 점수를 반영하기 때문에 철저하고 성실한 내신 관리가 필수적이었다. 그리고 학교생활 기록부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했다.
 

윤수현 양은 1학년 때부터 각종 교내 대회에 출전하는 등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많은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학과목과 관련된 것뿐 아니라,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졌어요. 중간 중간 담임 선생님과 그런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학교생활 기록부에 추가 되어야 할 내용이 있으면 요청을 드리기도 했죠.”
 

하지만 알아보니 입시에서는 교내 시상 내역들을 학교생활 기록부에 반영할 수가 없었다. 모든 수상 내역은 삭제해서 제출해야 했기 때문. 그러나 그동안의 노력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지는 않았다. 교사들은 윤수현 양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높이 샀고 이것이 학교생활 기록부와 교사 추천서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윤수현 양 역시 자기 개발 계획서에 관련 활동들을 활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각종 교내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학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간관계를 넓혔다는 것이 장점이 됐다.

2) 내신 관리는 선생님과 엄마와 함께
(중략)

3) 예체능•독서 활동을 학교생활 기록부에 꼼꼼히 기록하다 (중략)

4) 자기 개발 계획서에는 ‘구체성’과 ‘결과물’이 핵심 (중략)

기사원문보기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011&contents_id=49283&series_id=2603


<윤수현 양의 하나고 합격 노하우>
 

면접에서는 나만의 경험을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말할 것

하나고 면접에서는 면접관 3명과 한 명의 학생이 면접실에 들어가고 15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다. 질문은 자기 개발 계획서와 학교생활 기록부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제 경우, 대부분의 질문이 오케스트라 활동과 관련된 것이었어요. 입학사정관분들이 오케스트라를 하면서 잃었던 것과 얻었던 것, 악기는 언제부터 배웠는지 등에 대해 물으셨죠. 대답할 때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제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했어요. 실제로 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혼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이나 병원 등을 찾아가 악기 연주를 하는 걸 좋아했는데, 그것을 통해 음악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피부로 느꼈거든요. 또 독서 관련 항목에 적었던 책에 대해 언급하면서 어떤 내용이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등을 질문하셨어요. 현장에서 다시 한 번 ‘괜히 거짓으로 어려운 책을 쓰지 않기를 잘했구나’하고 생각했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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