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독서지도사
처음에 진로독서지도사를 접했을땐 단순히 아이들 책읽는걸 지도해주는건가 했습니다.
참 무식하죠? ㅎㅎ 하지만 독서를 통해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접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롤모델을 정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내는것에 이거다 싶었습니다. 사실 어렸을때 나는 무엇이 되고싶다는 꿈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도 않을뿐더러
그 방법조차 모르고 부모님이 넌 커서 뭐가 되라고 해서 자신의 생각과는 무관하게 부모의 꿈을 쫒아가게 되잖아요.
저는 내 아이에게 그러고 싶지 않았거든요. 좀더 현명한 부모가 되기위해 진로독서지도사 과정을 선택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아이가 성장하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