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코칭지도사 10기
한 달 남짓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처음시작은 누구나 그렇듯이 의욕에 가득차서
열심히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시작했다가 중간에는 귀차니즘에 매일 수강하던 학습태도는 어디에?
이틀, 사흘에 한 번씩 점점 미뤄지더라. 안되겠다싶어서 다시 마음을 다 잡고 학생모드로 돌입했다.
더욱이 나는 임신 중이어서 다른 교육생들보다 더 힘들었다. 휴강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끝까지 마무리를 지은건 잘했다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임신 중이지만 공부를 하는 덕분에 우울증을 나름 극복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한다.
공부를 할 수있게 기회를 준 패스업에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