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집중.. 교과서 통째로 외우고 수없이 질문했죠"
[나의 대학 합격기] 운동, 공부 병행 서울대 합격한 지률수 (20. 체육교육학과 1)씨
"서울대 가겠다" 선언하니 친구들 도움
핸드볼 훈련 시간 외엔 공부에만 집중... 1년 만에 국,영, 수 내신 4~6등급 '껑충'
올해 서울대 신입생이 된 지률수(20. 체육교육학과 1)씨는 '운동 선수도 공부하면 된다'는 말을 몸소 증명한다. 고대부고에서 2년 내내 핸드볼 선수로 활동하면서 수시 일반전형으로 서울대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쉬운 길은 아니었다. 학업을 병행하기로 마음 먹고 1학년 말 그의 내신 석차등급은 9등급 투성이였다. 피나는 노력 끝에 이듬해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 내신 등급을 2, 3등급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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